광양 코로나 의심 발열 6명.. 전원 음성 판정
광양 코로나 의심 발열 6명.. 전원 음성 판정
  • 광양뉴스
  • 승인 2020.02.21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일 발열 증세로 광양시 보건소에서 발열 증세로 검사를 받은 6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광양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구광역시에 조문을 다녀온 뒤 발열 증상을 보인 여성 1명 외 5명(동선 정보 없음)이 코로나19 검진 후 자가격리 됐다.

광양시보건소는 21일 13시 15분경 ‘전원 음성 판정’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백현숙 감염병관리팀장은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물 1ℓ에 염소계소독제 10ml 기준으로 희석하는 염소계소독제(가정용 락스)를 일회용 천(타올)에 적신 후 자주 사용하는 모든 부위와 화장실 표면을 닦고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손 씻기를 자주하고 기침,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을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해외에서 입국한 이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광양시보건소(061-797-4015) 또는 전남 콜센터(061-120), 질병관리콜센터(1339)에 문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