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여성지도자 양성으로 우먼파워 과시
전남에서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광양시 여성자치대학이 7일 광양시 여성문화센터에서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45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11월 말까지 3개월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지방화시대를 이끌어 갈 우수 여성지도자들의 리더쉽과 자질함양을 위해 운영되는 여성자치대학은 전남대학교 선거정치연구소에 위탁 운영된다.
이번에 운영되는 제5기 광양시 여성자치대학에서는 지난 해 실시했던 설문조사와 간담회 결과에 따른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방자치와 여성의 정치․경제․환경․사회참여교육․지도력훈련 등을 실시하며 수강료는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여성지도자들은 시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추천 및 일일명예 읍․면․동장 추천과 각종 시민, 환경, 여성단체 가입 등 사회활동과 전문여성인력 관련 분야의 강사위촉과 각종행사시 적극적인 참여를 하는 등 차세대 여성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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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9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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