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친환경농업대학 수료식이 20일 광양시장을 비롯 농협시지부장,차시험장장,광양시차연구회장 등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료식을 가진 친환경농업대학 수료생들은 "도선선차" 과정 50명으로 지난 3월7일부터 8개월여 동안 12개 과목을 27명의 강사를 초빙해 실습과 학습을 병행하는 교육을 받아 체계적으로 차에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수료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수료생들은 지난해 제1기 과수과정 74명과 제2기 과수과정 50명, 이번 3기 도선선차반 과정 50명 등 총 174명이다. 시는 앞으로 친환경농업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내년에는 유기농기능사 자격증 취득 등 3개 과정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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