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21일 중마공유수면매립지 시설녹지에서 실시된 이날 체험행사는 산림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임직원,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임직원, 일반시민 및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여했다.
숲 가꾸기 체험행사는 공기정화, 토사유출방지, 수원함양 등 산림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고 이러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 발휘될 수 있도록 가꾸기 위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광양시장은 “광양시가 도시화 산업화 과정에서 토사채취 등으로 많은 산림들이 흉하게 돼 훼손된 산림을 조속히 복원하고 꽃과 숲의 쾌적한 친환경도시를 조성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키 위해 이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앞으로 산림의 다양한 기능발휘를 위한 숲 가꾸기 및 생활권 주변의 아름다운 숲을 조성해 꽃과 숲의 친환경 도시 조성에 주력할 것”이라며 “푸른 숲을 후세에 물려주기 위한 숲 가꾸기 행사에 전 시민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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