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삼육회, 지역 중학생 5명 장학금 전달…17년째 이어와
광양삼육회, 지역 중학생 5명 장학금 전달…17년째 이어와
  • 김호 기자
  • 승인 2021.01.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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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삼육회(회장 김활란)가 지역 중학생 5명에게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난해 4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대표 학생에게 전달됐다.

김활란 회장은“매년 1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면서 성장과정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삼육회는 2003년 불우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6명의 학교 자모회장들이 뜻을 모아 설립된 단체로 2005년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