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후판공장, 자매마을 후원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자매마을 후원
  • 광양뉴스
  • 승인 2021.04.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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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정마을 어르신 위해 건강 흙 소파 기부

 

광양제철소 후판부 후판공장(공장장 김찬우) 직원들이 지난달 24일 자매마을인 광양읍 사곡리 본정마을 어르신들을 위해‘건강 흙 소파’를 기부했다.

후판공장은 10년 전 공장 준공과 함께 본정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와 추석·설 명절 때 마을을 방문해 행사에 도움을 주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해 여름에는 풍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본정마을에 구호 물품을 지원했고 지난해 가을에는 홀몸 어르신 가정 감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자매마을과 공장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공장장은“거동이 불편하신 마을 어르신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하고 있다”며“자매마을과 교류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고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와 사랑나눔을 실천해 기업의 한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성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