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칠성요양병원, 상생발전 협약 체결
광양농협-칠성요양병원, 상생발전 협약 체결
  • 김호 기자
  • 승인 2021.06.25 17:45
  • 호수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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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조합원 의료서비스 증진
지역 상생발전 위해 협력키로

 

백운의료재단 칠성요양병원(이사장 임한익)과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지난 22일 상생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협약을 체결했다.

상호협력과 발전방향을 교류키로 한 협약에 따라 칠성요양병원은 광양농협 조합원과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요양시설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광양농협은 △농촌지역 의료서비스 봉사 활동 △농협 상품 이용 △병원 프로그램 참여 및 병원 홍보 등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임한익 이사장은“병원 증축 등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함께 상생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광양농협에 감사드린다”며“광양농협 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두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순구 조합장은“양 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이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고령 농업인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복지를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농민조합원과 지역민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면서 더 큰 결실을 맺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광양칠성요양병원은 지난 4월 증축으로 약 160 병상을 확보하고 양·한방 협진시설을 통해 고객 중심의 쾌적한 시설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