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초,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골약초,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 김호 기자
  • 승인 2021.10.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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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340여명 졸업생 배출
새로운 100년의 출발 축하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골약초등학교(교장 정종희)가 지난 4일 교정에서‘골약초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통해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축하했다. 

제막식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공로패(박효근 추진위원장) 및 감사패(김태균 도의원) 전달, 장학금 전달, 발전기금 전달 제막 행사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박영묵(48회)·정기(49회) 공동집행위원장(골약초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은“개교 100년의 유서 깊은 골약초의 기념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도움을 주신 동문 선후배들께 감사하다”며“세계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딛는 오늘을 기점으로 모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21년 개교한 골약초는 올해 2월 98회 졸업생까지 총 43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광양지역 명문학교로 그동안 지역 및 사회, 국가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인재를 배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