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상공인회, 부시장 초청 간담회 개최
동광양상공인회, 부시장 초청 간담회 개최
  • 태인
  • 승인 2007.08.24 15:46
  • 호수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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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및 지역발전 방향 논의
 
동광양상공인회(회장 박진배)는 지난 23일 정현복 부시장을 초청해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향후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광양상공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정현복 부시장은 “중마동 지역은 매년 인구가 2000여명씩 증가하고 추세에 있으며, 시청을 중심으로 광양제철소와 컨테이너 부두가 건설되고 있어 향후 인구 증가에 대비해 세계 도시로서의 도시 인프라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이를 위해 “광양?여수 국가산단 진입도로(일명:광양대교)개설에 따른 지역상권의 변화와 인구유치 방안,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 현황, 성황 배후단지와 하포공업지역 개발, 마동근린공원 조성, 마동 웰빙레포츠 유원지 조성, 와우지구 주거환경개선 등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동광양상공인회원들은 중마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광양시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광양시는 30만 자족도시 실현과 세계속의 철강?항만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2015 도시관리계획을 바탕으로 시 전체가 동북아 자유무역도시로서 균형 발전을 조기에 이룰 수 있도록 2025 중 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