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석 향우, “별 단 것을 고향에 신고합니다!”
박찬석 향우, “별 단 것을 고향에 신고합니다!”
  • 지리산
  • 승인 2007.10.2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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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준장 진급…인천해역방어사령관으로

그 옛날 광양읍 읍내리에 있던 ‘맛나빵집’을 기억하십니까. 그집 막내아들인 박찬석(51·사진)향우가 최근 해군준장이 됐다. 박찬석 향우는 광양서초등학교를 나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최근 방위사업청 해상시험평가과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진급돼 인천해역방어사령관으로 근무 중이다. 광양읍 세풍에 사는 박찬두씨가 그의 사촌 큰형.

박찬석 향우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제대로 인사도 드리지 못했는데 과분한 축하에 송구스럽다”며 “고향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매진하겠으며 명절이나 휴가때 꼭 인사를 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