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매실음식 체험장 문연다
전국최초 매실음식 체험장 문연다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12.20 09:35
  • 호수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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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백운산 자연휴양림 초입
 
20일 전국 최초 매실음식 체함장이 우리지역에 문을 연다. 광양시는 옥룡면 추산리외산마을 백운산 자연휴양림 초입에 자리한 매실음식 체험장인 '매화랑 매실이랑'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매실 기능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실음식 모음집을 보급한데 이어 매실과 광양 향토음식을 접목한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매화랑 매실이랑'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음식 프로그램은 매실 설기 등 어린이 프로그램과 좋은 아빠되기 프로그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2~4시간 정도 소요되고 사전에 예약(061-762-1330)을 해야 된다.

체험장 농가에는 아궁이가 있는 황토구들방이 마련돼 1박2일 프로그램도 가능하다.
체험장 운영을 맡을 오정숙씨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한국 음식 보급에 주력할 것"이라며 "농촌전통테마마을의 프로그램과 연계해 바른 먹을거리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