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 최고 기록 갈아치웠다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 최고 기록 갈아치웠다
  • 김호 기자
  • 승인 2024.04.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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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39.06% ‘역대 최고’
光 ‘36.47%’·順 ‘37.70%’·谷 ‘50.51%’·求 ‘46.18%’
제21대 총선 최종 투표율, ‘66.9%’ 넘어설지 관심
지난 5일 광양시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에서 시민들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지난 5일 광양시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에서 시민들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지난 5일과 6일 실시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결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역대 최고인 39.0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는 36.47%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율 33.2% 보다 5.86% 높은 수치다.

또한 전국 평균 31.3%보다 7.76% 높고, 전남 평균 41.2%보다는 2.14% 낮은 결과다. 더불어 최근 치러진 6.1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5.39%와 비교해서는 13.67% 높은 수치다. 다만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율 44.3%에는 4.25%는 모자랐다.

지역별로는 △광양시 36.47% △순천시(전체) 36.47% △곡성군 50.51% △구례군 1만223명 46.18%로 집계됐다.

한편 제22대 총선 본투표는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제21대 총선 최종 투표율인 ‘66.9%’ 넘어 새로운 기록을 깰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