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양읍 실내체육관에서는 광양, 여수, 강진, 순천 등 6개 시군 시각장애인들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각장애인 골볼대회 예선전이 열렸다.시각장애인협화 전남지부(지부장 이성곤)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여수팀은 순천팀을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 목포팀과 우승을 가리게 됐다. 광양팀은 목포팀에 져 강진팀과 3, 4위를 겨루게 된다. 결승전은 다음달 10일 강진에서 열릴 예정이다. 입력 : 2005년 10월 21일 18:10:48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