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출입업체 임직원 초청 광양항 현장견학
국내 수출입업체 임직원 초청 광양항 현장견학
  • 이수영
  • 승인 2006.10.16 16:00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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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물동량 증대방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이 13일과 14일 양일간 국내 수출입업체 임직원 42개업체 51명을 초청해 ‘광양항 현장견학 및 간담’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광양항 수출입 물동량 증대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1차 현장견학에 이은 두 번째 실시하는현장견학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과 광양항 현황 소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물류단지, 율촌산업단지 등을 현장 견학할 예정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금까지 광양항「컨」부두가 국내외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수출입업체의 이용률이 저조한데 대해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 9월부터 국내의 수출입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출입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전국 순회설명회를 8회에 걸쳐 실시했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온 설명회를 계기로 국내수출입업체 임직원들에게 경제자유구역과 광양항 등 물류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실질적인 수출입물동량 확보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광양항 현장견학 및 간담회를 추진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광양항 현장견학에 참가한 국내 수출입업체에 대하여 개별방문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수출입 물동량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입력 : 2006년 04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