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와 외주 파트너사, 전남 드래곤즈 선수단과 임직원은 지난 24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광양 필레모 호텔 대연회장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남 유일의 프로축구단인 드래곤즈 선수단을 지역 팬들과 좀더 밀접하게 연결시키고 보다 많은 팬들의 사랑을 모으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행사에는 허남석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제철소 광양주재 임직원과 자매결연 부서장 외주 파트너사 가운데 자매결연사 대표 전남 드래곤즈 임직원과 선수단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 드래곤즈 선수단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외주 파트너사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며 그 기업의 대외홍보 CF 등에 출연하고 비 시즌 때에는 자매결연 회사의 직원들과 함께 자리도 하는 등 연고 지역 팬을 늘리기 위한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