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외주파트너사 4조 3교대 추진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4조 3교대 추진
  • 백건
  • 승인 2006.12.06 23:33
  • 호수 1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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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외주 파트너사들이 기존 3조 3교대에서 4조 3교대 근무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외주 파트너사들이 일자리 안정과 회사 경쟁력제고, 근로자 복지 확대 등을 위해 4조 3교대 근무제로 전환하는 뉴패러다임 모델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뉴패러다임 모델은 근무제를 4조 3교대로 전환해 직원들이 늘어난 휴식시간을 활용, 직장 내에서 평생 학습체제를 갖추는 것.

이 모델은 중소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노사상생을 통한 경영혁신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포스코 외주 파트너사는 포항과 광양에 모두 88개 업체가 있으며 교대근무를 하는 30개 업체 가운데 현재 동화기업, 세영 등 10여개 업체가 자체적으로 노사협의를 통해 근무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30개 업체가 모두 4조 3교대로 전환할 경우 5천여명의 직원들의 근로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포스코 외주 파트너사는 광양과 포항에 모두 88개 업체가 있으며 교대근무를 하는 30개 업체 가운데 현재 동화기업, 세영 등 10여개 업체가 자체적으로 노사협의를 통해 근무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30개 업체가 모두 4조 3교대로 전환할 경우 5천여명의 직원들의 근로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