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 4개 기업 년 말 입주 가능
여수해수청이 삼성테스코(주)와 동부광양물류센타(주), 로지스올인터내셔널(주), 세방(주)에 대해 광양항 입주 허가 신청을 받아들임으로써 이르면 올 년말게 ‘광양항물류센터’에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해수청은 25일 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 내에 건립되는 ‘광양항 공동물류센터’에 4개 물류기업의 입주허가로 올해 12월 건립예정인 공동물류센타에 입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여수해수청은 25일 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 내에 건립되는 ‘광양항 공동물류센터’에 4개 물류기업의 입주허가로 올해 12월 건립예정인 공동물류센타에 입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4만4325㎡규모에 정부가 440억원을 전액 투자해 건립 중인 ‘광양항 공동물류센터’는 이미입주 기업으로 선정된 삼성테스코(주), 동부광양물류센타(주), 로지스올인터내셔널(주), 세방(주)으로 모두 외국인 투자기업이며 저렴한 임대료(월 510원/㎡)로 30년간 전용 사용을 보장받게 된다.
따라서 광양항은 공동물류센타 건립과 함께 2008년까지 동측배후부지 194만3810㎡와 2011년까지 서측배후부지 193만3893㎡을 조성해 물류기업을 유치할 예정 등을 통해 항만 배후 부지를 통한 부가 가치 창출 형 물류항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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