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공동 물류센타 입주허가 받아
광양항 공동 물류센타 입주허가 받아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07.26 10:46
  • 호수 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국인 투자 4개 기업 년 말 입주 가능
여수해수청이 삼성테스코(주)와 동부광양물류센타(주), 로지스올인터내셔널(주), 세방(주)에 대해 광양항 입주 허가 신청을 받아들임으로써 이르면 올 년말게 ‘광양항물류센터’에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해수청은 25일 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 내에 건립되는 ‘광양항 공동물류센터’에 4개 물류기업의 입주허가로 올해 12월 건립예정인 공동물류센타에 입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4만4325㎡규모에 정부가 440억원을 전액 투자해 건립 중인  ‘광양항 공동물류센터’는 이미입주 기업으로 선정된 삼성테스코(주), 동부광양물류센타(주), 로지스올인터내셔널(주), 세방(주)으로 모두 외국인 투자기업이며 저렴한 임대료(월 510원/㎡)로 30년간 전용 사용을 보장받게 된다. 
따라서 광양항은 공동물류센타 건립과 함께 2008년까지 동측배후부지 194만3810㎡와 2011년까지 서측배후부지 193만3893㎡을 조성해 물류기업을 유치할 예정 등을 통해 항만 배후 부지를 통한 부가 가치 창출 형 물류항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