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구현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구현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10.11 09:06
  • 호수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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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기연, 직원 안전의식 내실화 시행
포철기연은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실현을 위해 ‘직원 안전의식 내실화 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안전의식 강화 방안인 ‘직원 안전의식 내실화 계획’은 크게 △안전관리 능력향상과 안전행동 관찰 안전행동 점검(Audit)을 강화하는 방안과 △잠재위험을 발굴하고 보완하는 아차사례(Near Miss) 개선활동 방안으로 나뉜다. 이를 위해 직책보임자(Felt Leadership)는 솔선수범을 통해 책임안전관리를 실현해 나가고, 전 직원은 안전마인드의 제고를 통해 모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을 구현한다는 목표를 설정해 놓고 있다.

먼저 안전관리 능력향상과 안전행동 관찰 안전행동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서, 안전계층별 체계를 정립하여 CEO가 주관하는 안전보건위원회의 정기적인 안전행동 점검 활동과 과장·주임들이 주관하는 현장에서의 안전행동 점검 활동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정기 안전행동 점검 활동은 연 2회 반기별로 과장, 팀장, 공장장의 KOSHA 18001의 이행여부와 부서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 특별활동 수행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나가며, 각 과장과 주임단위로 수시로 실시할 현장 안전행동 점검 활동은 현장중심의 6단계 안전대화 기법을 활용하여, 안전보건교육과 작업표준서 이행여부, 3대 안전활동기법 이행여부, STOP2 활동추진 실적 등에 관해 집중 점검한다.

한편 기존에 시행하던 안전 랭킹시스템은 올해 연말까지 종전과 동일하게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잠재위험을 발굴하고 보완하는 아차사례 개선활동을 위해 안전의식을 함양해 나간다. 작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재해는 대부분 보이지 않는 작업자의 불안전한 행위에서 기인하는 것임을 전 직원이 인식하고, 교육을 통해 잠재된 위험요인의 지속적인 발굴과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직책보임자들의 현장 작업행동 관찰 시, 아차사례를 제기해 개선사항을 발굴할 것을 유도하기로 하였으며, 아차사례 발굴사례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으로 위험성을 부각시켜 해당 작업의 위험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부서별로 아차사례 사례 발굴현황을 매월 공지하여 개선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가고. 안전보건의 기준과 지침이 되는 교육교재를 개발해 아차사례 발굴, 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부계획을 세워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