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광양만권 입주기업 지원한다
기업은행, 광양만권 입주기업 지원한다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10.18 08:38
  • 호수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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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대출시 이자감면 등 각종혜택
기업은행이 광양만권 입주기업에 대해 지원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동북아 경제거점 확보를 위해 지정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대출시 이자 감면 등 각종 혜택을 준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유구역청이 추천하는 입주기업에 대해 사업장 분양자금, 신축자금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자금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업은행은 해당 사업장을 주담보로 인정해 입주업체의 담보부담을 완화하고 대출금리를 최대 1%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전용 대출상품은 다음달 초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급성장하는 동북아 시장 선점 및 비즈니스 거점 육성을 위해 개발중인 전남의 여수, 순천,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일대 2733만평으로 현재 광양, 율촌, 신덕, 화양, 하동지구 등 5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