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까지 부지매입 완료
광양시가 SNC조선해양(주)(대표 주원돈) 조선소 부지 조성을 위해 부지 매입에 들어갔다.
최근 광양시에 따르면 명당국가 산업단지에 입주할 SNC조선해양(주) 조선소 부지 조성을 위해 태인동 1624번지 일대 95필지 13만5857㎡에 대한 부지매입에 들어가 내년 1월까지 완료할 예정라고 밝혔다.
지난 8월 21일 광양시와 ‘광양국가산업단지 개발대행 투자사업 이행 협정’을 체결한 SNC조선해양주식회사가 지난 달 5일 용지매입비 63억원을 보내옴에 따라 같은 달 19일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보상계획을 공고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지원에 나선 본격적인 행정지원에 나선 것이다.
시는 11월중에 용지매수 협의절차를 이행하고 연내에 토지매수 협의를 완료해 2008년 1월중까지 조선소 건설에 착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SNC 조선소가 입주할 경우 생산인력과 관리인력 등 1천명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를 예상된다”며, “광양시가 조선업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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