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7개사 기업, 무재해 인증 받아
우리지역 7개사 기업, 무재해 인증 받아
  • 태인
  • 승인 2008.05.15 08:46
  • 호수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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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4175일간 무재해 목표 달성

삼화산업과 이에스테크, 혁성실업, 두양전력, 광양조경, 라경산업, 프라임테크 등 우리지역 7개 기업들이 우수한 사업장 안전관리로 무재해를 이뤄냈다.

 14일 삼화산업과 산업안전공단 전남동부지원에 따르면 광양지역 7개사는 1~11배수 최저 320일에서 4175일 무재해' 목표를 달성해 지난 13일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무재해 인증은 1일 실근로인원에 실근로시간을 곱하는 것으로 (1일 8시간 규정) 각 사별 직원수를 곱해 산정한 것이며, 산업안전공단이 제시하는 무재해 1배 목표달성 사업장에 수여하는 것이다.

무재해 목표 달성 사업장은 무재해 목표 1배 달성후 60일 이내에 한국산업안전공단에 무재해 목표 달성을 신청하면 공단측에서 서류 심사와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을 한 후 결과를 통보해 정해진 날짜에 인증서를 수여받게 된다.

삼화산업은 2004년 9월16일 개시일 이후 지난 3월31일까지 '315만 시간 무재해' 목표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서를 받았다. 광양조경은 1배수로 320일, 이에스테크는 2배수 760일, 혁성실업 8배수 1200일, 프라임테크 8배수 2560일, 두양전력 8배수 3040일, 라경산업 11배수 4175일을 각각 기록했다.

따라서 이들 기업은 이날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남동부지도원에서 인증서를 받고, 또 유공직원인들에 대한 표창을 받았다.
삼화산업 이관호 본부장은 “회사 안전은 직원들의 일 터의 안전에서 비롯된다”며 “365일 사업장의 안전을 위해서 재해없는 사업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장 무재해"란 근로자가 업무로 사망 또는 4일 이상의 요양을 필요로 한 부상 또는 질병에 이환되지 않은 것이며 상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요소가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