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연합봉사단이 지난 19일 태인동 배알도 체육공원에서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엔 연합봉사단 창단 1주년을 맞아 CEO 봉사단 48명을 포함한 35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함께 지역사회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 봉사할 것을 다짐하고 배알도 체육공원 제초작업에 나섰다.

외주파트너사 연합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조업과 정비, 운송 등에 종사하는 48개 회원사로 구성됐으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CEO 봉사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역봉사대 봉사의 날로 정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합봉사단은 창단이후 지난 1년간 지역사회에 2만1천여 명의 봉사 참가와 6억 원을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돕기, 자매마을 지원, 사랑의 집 고쳐 주기, 장애인 돕기에 출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