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엔씨(대표이사 이상홍)의 페로니켈공장 공사가 9월말 공장가동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에스엔엔씨는 지난달 22일 1차 5만 3천 톤에 이어 오는 10일 두 번째 니켈광석이 입하된다. 이날 들어오는 5만 4천 톤의 니켈광석은 뉴칼레도니아 광산에서 들여와 오는 9월 30일 공장가동시 첫 페로니켈 생산 원료로 사용된다.

에스엔엔씨 임근영 건설 본부장은 “페로니켈공장은 이미 시운전에 들어가 50%진행상황을 보이고 있다”며 “정상조업 조기 달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장가동 D-54일을 남겨둔 에스엔엔씨는 전 임직원이 성공적인 공장 건설과 조업기술 조기 확보를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