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주택지역 시설운영과 정비 업무를 맡고 있는 포스메이트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도입을 선언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주)포스메이트 박기영 대표이사는 지난1일 “2004년부터 추진해 온 윤리경영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시장 환경 속에서 공정거래법이 지향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활동을 자발적으로 전개하고자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번 공정거래준수 선언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공정거래법규와 자율준수 편람에 기초한 윤리행동 규범을 철저히 준수하고, 불공정 영업행위를 근절하는 등 각자의 맡은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사내에서 보다 더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의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스스로 공정거래 관련법규를 준수하고, 경쟁법 위반을 예방하는 등 기업의 자율준수 풍토 조성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포스코를 비롯해 10개 출자사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