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 광양신문
  • 승인 2006.10.20 19:10
  • 호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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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거행됐다. ▲ 지난 28일 보훈회관에서 거행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부 주최로 지난 28일 보훈회관에서 개최된 합동위령제에는 이성웅 시장, 남기호 시의회의장, 황호선 경찰서장을 비롯해 유가족 등 120명이 참석, 헌화분향하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정용관 광양지부장은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현재까지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을 대상으로 매년 10월말에 거행한다”면서 “본 위령제는 추모행사인만큼 견건하고 검소하게 거행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민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자 함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입력 : 2005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