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황호선 서장이 여수경찰서장으로 발령되고 신임 광양경찰서장에 오진선 지방청 정보통신담당관이 발령되었다.

이에따라 광양경찰서는 지난 6일 16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황서장은 전직원이 모인자리에서 "광양경찰서라는 한 지역에서 같이한 인연을 소중히 가꾸어야하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한치 흐트러짐없이 행동해 시민들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황호선 서장은 13개월 동안 광양경찰서에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