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면-서울 잠실7동과 자매결연
진상면-서울 잠실7동과 자매결연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09:25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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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상면이 지난 7일 오후3시 서울 송파구 잠실7동과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양 지역간 주민복지를 시작으로 향후 다방면의 교류를 통한 공동번영의 동반자 관계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사회단체를 비롯한 의회, 각급기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학범 진상면장과 김의수 잠실7동장은 이날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와 문화·체육·청소년 교류 등을 골자로 한 6개 항목에 각각 협약했다.서울 송파구 잠실7동은 잠실올림픽경기장과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동서울터미널의 접근성도 용이하는 등 인구는 1만1500명으로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로 잘 알려졌다.황 면장은 “이로써 진상면에서 생산되는 곶감과 애호박, 단감, 매실 고사리 등 친환경 농산물이 자매결연 도시를 통해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한 농산물 판로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해 졌다”며 “향후 문화와 체육, 청소년 등 활발한 민간교류를 통해 공동번영의 동반자 관계로 확대 발전시켜 자매결연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입력 : 2006년 03월 09일 10: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