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부(지부장 정용관)는 14일 어머니 포순이 봉사대, 읍내 지구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중학교 앞에서 광양여고-서초교-동초교-광양역까지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학교 폭력 근절을 알리는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줬다. 정용관 지부장은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입력 : 2006년 03월 16일 09:53: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