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배(43)씨가 제16대 세풍연합청년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세풍청년연합회 회원 100여명은 지난 12일 오전 10시40분 세풍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6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갖고 세풍연합청년회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박인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풍지역은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산업화에 따른 각종 개발로 지역주민의 권익과 환경, 공해 등 현안으로 청년회 역할이 막중해졌다”며 “이러한 현안들을 지역민과 함께 논의하고 청년회원들의 의견을 총화로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