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에게 다가서는 금융기관 될 것
지역민에게 다가서는 금융기관 될 것
  • 이성훈
  • 승인 2006.10.19 14:19
  • 호수 1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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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새마을금고 강기태 이사장
“동광양 새마을금고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복지사업을 확대해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겠습니다.” 오는 10일 중마지점을 확장이전하는 동광양 새마을금고 강기태(사진ㆍ53)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으로 계속했다”며 “중마지점 확장이전을 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지역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중마지소 확장이전으로 새마을 금고가 지역민의 신뢰를 한층 드높이고 금융사업과 주민복지사업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IMF를 겪으면서도 새마을금고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덕분이다”며 “앞으로 더욱더 건실하고 내실있는 금융서비스로 지역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광영새마을금고는 지난 85년 5월 금호도 이주민들 중 뜻을 같이하는 11명이 의기투합해 광영새마을금고로 출범, 99년 골약새마을금고와 통합으로 지역민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강이사장은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만큼, 지역기업 대출 확대 등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며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지역환원사업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입력 : 2006년 04월 06일 09:4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