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16일 봉강면 지곡리 백운저수지 광양수상레저에서 수상스키 마니아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자 백운저수지에는 수상스키를 비롯해 웨이크보드 등 모터보트에 끌려 물 위를 활주하는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마니아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백운저수지는 주변 경관이 좋은 데다 물이 잔잔하고 수질이 깨끗해 시야까지 좋아 인기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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