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광양시협회장배 배구대회에서 남자일반부에서는 성암산업이, 여자 일반부는 중동 어머니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서 성암산업은 옥곡동호 A팀을, 중동 어머니회는 어울림 팀을 각각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이용재 광양시배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광양 배구인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준 날이다”고 평가했다.

이 회장은 “오는 24일 열리는 도민체전 광양시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선수들의 체력과 기력 향상을 엿볼 수 있었던 대회였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 지역 배구동호회에서 여자 일반부 7개팀, 남자 일반부 14개팀이 참석했다.

<경기결과>
△남자 일반부 우승 성암산업, 준우승 옥곡동호 A팀, 3위 이글동호팀, 가야동호팀, △여자 일반부 우승 중동 어머니회, 준우승 어울림, 3위 또래모아·중마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