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남도는 15일 오후 2시를 기해 광양시 중동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뒤 오후 3시께 해제했다.
이날 중동은 0.148ppm으로 주의보 기준 0.12ppm을 넘어섰다.
이 날 오존주의보 발령과 함께 각 언론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는 시민행동요령이 전달됐다. 그러나 해당 지역 오존농도가 오후 들어 점차 감소하면서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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