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 솜 창고 화재…재산피해 커
옥곡 솜 창고 화재…재산피해 커
  • 광양뉴스
  • 승인 2007.06.06 14:28
  • 호수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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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 오후 11시21분께 전남 광양시 옥곡면 김모(55)씨의 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압축솜 약 400t과 창고 건물 500㎡가량을 태워 소방서 추산 8천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와 소방관 4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물에 완전히 젖지 않으면 불씨가 계속 타고 들어가는 솜의 속성상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불이 난 지 약 5시간만에 진화를 마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물류창고에서 용접과 절단작업을 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제공>김진환 본지 지면평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