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10시5분께 광양시 A 업체에서 이 회사 직원 최모(32)씨가 기계 모터와 바닥 사이에 머리를 끼여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들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17일 "쇠 절단 기계장비를 점검하던 최씨가 바닥과 모터 사이(높이 15-20㎝)에 머리를 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회사 앰뷸런스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며 "업체 측의 과실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