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3시20분께 옥룡면 백운산에서 윤모씨(44)가 2m 깊이의 계곡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회사원 이모씨(34)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윤씨는 전날 오후 "약초를 캐러 간다"며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윤씨가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다"는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주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