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25일 해남서 개막
도민체전, 25일 해남서 개막
  • 광양신문
  • 승인 2006.10.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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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8개 전 종목 참가
오는 25일부터 4일동안 해남 일원에서 44회 전남도민체전이 열린다. 18개 전 종목에 참가하는 광양시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임원56명, 선수176명을 포함 299명이 참가하며 경기방법은 시군 대항전으로 종합채점방식으로 순위를 매긴다.

이번 대회는 25일 오후 2시부터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연예인축구단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식전행사가 시작되고 오후 4시부터 대회 본행사가 진행된다. 식후행사로는 강강술래와 고싸움놀이, 연예인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밤9시에는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광양시는 지난해 여수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종합점수 2만7천200점으로 여수, 순천에 이어 3위를 했었다.
 
입력 : 2005년 04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