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섬진강이 키워낸 광양 매실로 건강과 활력을 ! "이라는 슬로건아래 제10회 광양매화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광양시에서 주최한  2006 광양매실체험 큰잔치 행사가 6월 2일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

육질이 좋은 광양 매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매실생산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며 수확,  가공 등 체험을 통한 참여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광양매실을 대내외에 판촉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자리에 참석한 정현완의원은 "인위적인 품질보다 천연품질이 우수한 광양매실은 타 지역의 매실보다 육질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광양시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알려야 한다"며  "매실재배 농가는 늘어나고 시정도 매실에만 관심을 편중할수 없겠지만 생산, 가공, 판매를 집중적으로 관리할수 있는 매실특구나 매실산업단지로 지정 받기위해 노력해 주었으면한다"고 말했다.

행사중 광양버꾸놀이와  풍물놀이,  매실 수확 및 선별, 요리체험, 직거래장터, 관광객 놀이마당, 매화사진촬영대회   입선작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등 으로 관람객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