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이후 팀훈련 참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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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전남의 산드로 히로시가 오는 9일 복귀한다. 지난 3월23일 배재대학과의 연습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한 뒤 브라질 상파울로 알버트 아인스타인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해왔던 그가 5개월여만에 광양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산드로는 그동안 꾸준한 재활을 통해 조깅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이 회복됐다. 국내에 복귀하면 본격적인 재활운동을 시작한 뒤 10월에는 팀 훈련 참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05시즌 대구 FC에서 17골을 넣으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던 산드로 히로시가 컴백할 경우 전남의 셀미르, 산드로 C와 함께 강력한 공격편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산드로 히로시는 전남 유니폼을 입은 올시즌 3경기에 출장해 2골을 기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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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년 09월 0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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