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 작품 전시회 열어
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 작품 전시회 열어
  • 광양신문
  • 승인 2006.10.22 20:31
  • 호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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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 작품 전시회가 오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광양시청 1청사 현관에서 개최된다.
 
 2007년 네덜란드 해운물류대학 광양캠퍼스 유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양시는 네덜란드와 광양항과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것을 전망해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의 작품 전시회를 광양에서 개최한다.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은 올해로 렘브란트 회고 400주년을 맞이해 지난 8월부터 로테르담 자매도시인 인천광역시, 구미시, 경기도청과 인하대학교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네덜란드 상인 하멜이 표류해 정착했던 여수시와 강진군에서 작품전시를 하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 해운물류대학이 들어서는 광양항에서는 광양시,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작품전시를 하고 하멜이 표류했던 서귀포시에서 마지막 전시회를 갖을 예정이다.
 
 화가 렘브란트는 ‘야경’, ‘자화상’, ‘유대인 신부’등의 작품으로 유명하고 동판화의 일종인 에칭에 뛰어난 실력가이다. 특히 렘브란트는 평생 동안 다양한 기법과 재료로 60점 이상의 자화상을 그렸으며, 이들 대부분은 에칭이며, 7점은 소묘다.
 
 
입력 : 2006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