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 ‘성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 ‘성료’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10.02 09:01
  • 호수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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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7~28일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 등지에서 이틀간 개최됐던 제4회 전라남도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국민생활체육전남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광양시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시·군 청·장년부 32개팀 1천여 명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뤘다.
이날 청년부 결승에 안착한 광양시는 목포시를 2대1로 제압해 우승을 거머쥐었고, 여수시는 장년부 결승에서 광양시를 3대0으로 따돌리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광양시 오기옥씨와 여수시 박기영 씨는 각각 6골과 5골을 넣어 득점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청년부 조광현(광양시)씨와 박정남(여수시)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목포시 박용식씨는 종합 MVP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