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그룹회장배 광양인 친선 골프대회가 오는 11월 2일 담양다이너스티CC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재광주ㆍ광양향우회장이자 대주그룹 회장인 허재호 회장이 향우들을 초대하는 골프대회로 재서울ㆍ재부산 향우회 등 전국 13개 향우회원들을 초청해 축제의 한마당을 펼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접수 마감이며 접수처는 광양시청 자치혁신과 시정팀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각 지역 향우회의 소속회원, 본적이 광양인 향우로 각 향우회장이 추천하는 향우이다. 신청이 마감되면 오는 20일 참가 대상자를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이날 골프대회는 마제코스와 임페리얼 코스로 나뉘어 경기가 열린다. 대회에 이어 시상식과 함께 노래자랑대회 등 친교의 시간도 마련된다.
대회참가자에게는 △그린피 및 그늘집 비용 전액 △시상품 일체 친교ㆍ식사ㆍ노래자랑 시상 일체 △참가자 전원 기념품이 제공된다. 단 캐디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상 기준은 신페리오 경기 운영 방식에 의해 시상자를 선발하며 친선도모를 위해 각 향우회별 1인 혼합조를 편성한다.

시상 내용으로는 우승, 메달리스트, 향우회별 우수상, 장타상, 베스트 드레서상 등을 시상한다. 노래자랑 역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으로 나뉘어 시상하게 된다.
허재호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회원분들을 화창한 가을날에 모시게 됐다”며 “이번 친선 대회를 통해 상호 친선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애향심 고취와 광양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접수처 : 광양시 중동 1313번지 광양시청 자치혁신과 시정팀 (전화 061-797-2238ㆍ010-7129-6433, 팩스 061-797-2592 담당 김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