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체육회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의원총회 안건은 민선 4기 후반기 집행부 구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체육회는 지난 8월 임원진들이 전반기 임기를 마무리했다. 체육회 집행부 구성 기준은 15~40명 내외이며 회장을 포함해 임원진 40명을 구성할 예정이다. 현재 이백구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3명은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감사와 사무국장 역시 유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체육회는 2일 오전에 대의원총회를 통회 부회장 및 감사를 선임하고 이사를 임명한 후, 오후에는 이사회를 개최해 회장인 이성웅 시장이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상임부회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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