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복지 분야 우선 추진
광양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있는 도시건설을 위해 『u-City 광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사업자로 (주)KT를 선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시티 광양 기본계획에는 행정, 생활, 산업, 도시기반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유비쿼터스 기반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중장기 추진 전략 및 사업계획에 대한 단계별 밑그림이 그려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유시티 시범 사업으로 평생학습도시에 걸 맞는 첨단 교육환경 조성하고 시민과 학생들에게 원어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양방향 화상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독거․치매노인, 정신지체 장애우들의 안전을 보호 하고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위치기반 보호시스템’을 구축하며,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원격 근무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한편 지난해 12월 유비쿼터스 핵심기술인 RFID/USN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광양만권 물류/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정보통신부로부터 140억원 규모의 IT 특화연소를 유치하여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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