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안보의 총합적 방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2007 을지연습을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실시한다.
올해 을지연습은 군사연습과 병행해 전시대비연습을 초기단계 2박3일간 실시한 후 위기대응연습을 2일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11개 유관기관, 단체, 업체에서 530명이 참여해 을지연습 분위기 조성과 성과거양을 위해 현재 안보전문가로 활동 중인 전 국방대학교 조영갑교수를 초빙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도 열린다.
시는 이번 연습기간 중 민․관․군 합동으로 실제훈련을 실시하게 되는데 주민 밀집지역인 중마동 호반아파트 단지 내에서 「적 특작부대의 태러에 의한 화재발생과 이의 사태수습」등 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을지훈련 연습중점을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으로 정해 국민속으로 파고드는 비상대비를 위해 시 자체 핵심과제 보고회 등 을지연습에 시민을 초청하여 견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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