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는 종이없는 전자의회를 실현하고 효율적인 회의운영을 위해 각종 의안을 전산화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이를 위해 지난 2월초 의회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  의정활동 내용을 보다 생생하고 신속하게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의회는 의회청사 이전과 때를 맞춰 시정 질문 답변 등 인터넷 방송은 물론 본회의장과 상임위회의실 전자회의시스템구축, 각종 자료의 DB화 및 자료실 설치운영, 관련규칙 개정 등 전자의회를 본격 가동할      계획으로 있어 그동안 종이문서로 제출하던 각종의안을 전산화할 방침이다. 

 

특히 종이문서로 제출하던 세입세출예산서등 책자(연간 10회 400여부)발간, 복사용지 12만매, 복사기 유지관리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 절약하고 각종의안의 보다 심도 있는 심사와 효율적인 회의운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