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재가노인복지센터 '첫 삽'
농촌재가노인복지센터 '첫 삽'
  • 광양뉴스
  • 승인 2008.03.01 09:19
  • 호수 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28일 사단법인 노경회에서 운영할 농촌재가노인복지센터 기공식이 진월면 마룡리 문화마을에서 열렸다. 총공사비 3억4천만원을 들여 434㎡(지상1층)규모로 건립할 농촌재가노인복지센터는 광양 동부 지역내 치매 ․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수발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재가노인복지센터 3개소를 신축할 계획에 있으며 지난 1월 중마동에 아로마재가노인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바 있다.
 
재가노인복지센터는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노인을 단기간 보호하며, 낮 동안만 시설에서 보호하는 주간보호, 가정에 봉사원을 파견하여 방문목욕 ․ 간호 ․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형 서비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