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공무원 근무중 뇌출혈 뒤 4일만에 사망
광양시청 공무원 근무중 뇌출혈 뒤 4일만에 사망
  • 광양뉴스
  • 승인 2008.05.2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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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40대 공무원이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진 후 치료를 받다 숨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4일 광양시에 따르면 다압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이병천(40.사회복지 7급) 씨가 지난 20일 낮 12시30분께 경남 하동군 화개면 모 식당에서 동료 직원 5명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쓰러졌다.

이 씨는 뇌출혈 진단을 받고 하동 성심병원과 여천 전남병원 등으로 옮겨지며 치료를 받았으나 24일 오전 3시께 숨졌다.

미혼인 이 씨는 쓰러진 당일 다압면 금천리 하천마을을 방문해 기초노령연금 미신청자들에게 신청을 독려한 후 식사를 하던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