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진료대책 마련
추석 연휴, 진료대책 마련
  • 광양뉴스
  • 승인 2008.09.08 08:35
  • 호수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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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의료기관 운영
광양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귀향차량에 의한 교통량의 급증에 따른 교통사고 환자 등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환자 수용태세를 확립, 환자 진료의 공백상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이용 편의를 실시한다. 
 
오는13일부터 9월15일까지 응급의료기관인 사랑병원,강남병원 응급의료기동반을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한편 공공보건기관 22개소, 병원4개소, 의원44개소, 약국 40개소를 일정별로 당번제를 지정 운영한다. 또  휴진 의료기관 및 약국은 인근 당번 진료기관명을 명시한 안내문을 게시하여 주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보건소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토록 하여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 진료체계 및 당번약국 운영실태를 점검,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대형 인명사고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 체계를 통해 신속한 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소방서,1399응급의료정보센터와 협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연휴기간 불성실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해서는 의약감시 중점대상으로 선정해 특별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진료안내문의  보건소 상황실 (☎797-4106, 797-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