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약사회는 3일 광주시 신양파크호텔에서 제 5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27대 약사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한훈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약사회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분업 후 파생된 의료계와의 갈등, 약국 양극화로 빚어진 회원간 갈등 등을 치유하고 화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1억3540여만 원의 2007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문희 의원과 원희목 대한약사회 회장, 김일룡 광주시약사회장, 김정희 전라남도청 보건한방과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